일본 인기배우 하시모토 칸나 (橋本環奈)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천년돌’(천년에 한 번 나오는 아이돌이라는 뜻의 신조어)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있는 하시모토 칸나는 전편에 이어 2편에서도 카구라 역을 맡아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누적 판매 부수 5,5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원작 만화 '은혼'은 외계인과 사무라이가 공존하는 독특한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중독성 있는 유머 코드,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로 일본을 넘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소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은혼' 1편은 지난 2017년에 개봉해 일본에서 누적 흥행수입 38억 엔을 돌파, 실사영화 1위를 기록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하시모토 칸나가 열연한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은 10년 치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결사 3인방이 위기에 처한 ‘신센구미’를 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SF 코믹 블록버스터다. 오는 12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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