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효율적 재난관리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올해 1~9월 2개 분야 4개 항목, 15개 세부지표를 점검했다.
구는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역량 강화 △지역안전지수 향상 △시민안전교육 △보행이 안전한 거리 조성 등 모두 15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구는 4700여 만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관련시설 점검과 사전 예방 및 안전문화 확대 차원의 다채로운 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류경기 구청장은 "안전을 위한 준비에는 과함이 없다"며 "평상시에도 민·관이 함께 재난대비를 철저히 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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