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70대까지 자원봉사자와 관내 주요단체 등에서 6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희생을 실천해 온 감동의 주인공들을 시상한다.
소나무 금상(1만시간) 2명(김미숙·김정옥씨), 소나무 은상(5000시간) 6명, 소나무 동상(1000시간) 78명 등 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외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 3명(강동송파교육장상)의 시상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잠실3동 주민 밸리댄스팀 무대와 한림예고 무용과 학생 댄스공연, 타로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 여러 부대 행사도 준비 중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는 봉사자들이 원활한 활동과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