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 40대 마지막 생일에 페스티벌 나들이…母 "정말 쟤 왜 저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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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12-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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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혀

[사진=SBS 미우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박수홍은 마지막 40대 생일도 클럽과 함께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이 49세 생일을 맞이했다.

이날 박수홍은 쓸쓸하게 셀프 밥상을 차려 먹었고, 꽃 배달이 왔다는 소식에 화색을 보였다. 그러나 꽃배달은 '사랑의 열매' 측에서 보냈던 것, 박수홍이 실망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친한 동생에게 전화해 생일을 암시하며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어 그는 페스티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고, 저녁에 클럽에 방문했다.

결국 박수홍 어머니는 "저 나이에 저러고 다닐 때냐. 쟤가 정말 왜 저럴까"라며 못마땅해 했다. 또한 클럽에 방문한 박수홍은 동생들에게 "즐겨 즐겨 오늘은 다시 오지 않아"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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