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취약계층 생계안정 위한 '2019 상반기 일자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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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박범천 기자
입력 2018-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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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자체일자리사업 등 3개 분야 137명 모집

[사진=박범천 기자]


인제군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37명으로 선발자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자체일자리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참여자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협력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1인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12% 이하)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의 정기소득이 없어야 한다.

군은 내년도 상반기 실내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12월 말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사업은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내년도 일자리 사업은 시간당 8350원의 시급과 부대비 5000원, 주차수당 및 연차 미사용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만 34세 이하는 1일 8시간, 만65세 미만은 1일 6시간, 만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들의 생계 지원과 함께 미취업자에게는 자립 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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