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림프부종센터장) 지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새로운 수술적 방법을 이용한 부종 관리방안에 대한 것으로, 림프부종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림프혈관문합술을 시행받기 전‧후 상태를 초음파를 활용해 정량적으로 비교했다.
그 결과, 수술 후 시간경과에 따라 표피‧피하지방층 두께가 호전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 의미는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미미하던 림프부종환자에게 새로운 수술적 방법을 이용해 부종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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