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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캐피탈 제공]
웹 어워드 코리아는 올해로 15회, 스마트앱 어워드는 9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이다.
3000명의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리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비주얼·UI·콘텐츠·기술·서비스·마케팅 부문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 회원서비스 분야 대상과 고객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KB차차차는 중고차 시세를 기반으로 허위매물이 없어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B캐피탈은 중고차 전문가들과 함께 1년 이상 준비기간을 갖고 2016년 6월 KB차차차를 선보였다.
KB차차차는 중고차 매매상사 단위로만 회원가입을 진행해 매매상사 책임제를 강화했다. 또 회원 딜러들이 중고차 매물 등록 시 광고비를 받지 않는 운영 정책을 통해 중고차 유통 비용을 최소화시켜 소비자들이 거품 없는 가격으로 중고차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6월에는 새로운 디자인과 콘텐츠를 탑재한 KB차차차 2.0 버전을 새로 선보였다. KB차차차 2.0은 카이스트와 함께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 중고차 시세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제도를 도입했다.
예를 들어 실제 차량을 소유하고 있음을 확인해주는 실차주 마크 제도와 보증마크가 부착된 국산차 중 KB캐피탈 중고 오토론을 이용했거나 '구해줘 차차차' 차량 추천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경우 6개월 또는 1만km 중 먼저 도래하는 시기까지 엔진·미션·제동장치 등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연장해주는 제도가 있다.
또한 KB차차차 거래 고객의 딜러 평가 제도는 딜러가 일정 수준 이하의 평가를 받아 서비스 수준이 미달되면 KB차차차 회원 자격정지 및 탈회가 되는 패널티 제도로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KB차차차의 11월 평균 중고차 매물 대수는 9만6000대 수준의 국내 최대 규모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수익을 내기 위한 광고 플랫폼이 아닌 소비자 보호가 중심이 되는 신개념의 KB차차차라는 중고차 플랫폼의 등장으로 중고차 시장은 이미 일대 변화를 겪고 있다"며 "KB차차차는 중고차 매물 규모, 소비자 서비스는 물론 중고차 시세 산출 기술력으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중고차를 거래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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