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이번 활동은 수중에 떠다니거나 수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제거해 파주의 관광명소인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해병대 전우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파주시자율방재단은 보트 3척을 띄워 호수에 떠다니는 페트병과 폐비닐 등을 수거했고 일부 대원이 직접 잠수해 호수 바닥에 버려진 폐타이어, 유리병, 플라스틱 의자 등 각종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파주시 자율방재단장은 “사회전체 다수를 위해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적극적인 참여정신을 바탕으로 재난예방 및 재난발생시 복구를 위한 대비태세, 깨끗한 환경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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