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은 3대3 실시간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Brawl Stars)’가 오는 12일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OS 및 애플 iOS 버전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하는 브롤스타즈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등 총 23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을 통해 다양한 업데이트가 대거 추가된다. 플레이어가 더욱 실감나는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2.5D에서 실시간 3D 플레이로 환경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한눈에 잘 들어오도록 모든 맵의 폭을 양 옆으로 4타일 넓혔다.
또한 ‘브롤러(Brawler)’라고 불리는 캐릭터들도 기존 베타 버전에서 업그레이드 된다. ‘쉘리(Shelly)’, ‘불(Bull)’, ‘니타(Nita)’, ‘발리(Barley)’, ‘브록(Brock)’, ‘다이너마이크(Dynamike)’ 등 6명의 기본 캐릭터를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전설 브롤러인 ‘레옹(Leon)’도 등장한다.
팀과 함께 보석 10개를 모아 유지해야 승리하는 3v3 ‘젬 그랩’ 모드, 배틀 로얄 방식의 ‘쇼 다운’ 모드, 제한 시간 동안 상대 팀을 처치해 가장 많은 별을 획득해야 승리하는 3v3 ‘바운티’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특별 PvE 및 PvP 게임 모드를 지원해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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