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라연, 전 세계 200대 레스토랑 선정…'한국 최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기자
입력 2018-12-04 08: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식당 라연 신선로[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한국 최초로 프랑스 관광청 선정 전 세계 200대 최고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의 미쉐린 3스타 한식당 ‘라연’과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일식당 ‘아리아께’가 프랑스의 전 세계 최고 레스토랑을 가리는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19(LA LISTE 2019)’에도 나란히 선정됐다.

프랑스 관광청장 필립 포레(Philippe Faure)가 대표로 있는 ‘라 리스트’는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전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이번 ‘라 리스트 2019’에 서울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은 92점으로 175위에 올라 한국 레스토랑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TOP 200위에,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는 새롭게 TOP 1000위에 각각 선정됐다.

‘라 리스트’는 가장 신뢰도 높은 관광·미식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신라호텔은 한국 레스토랑 최초로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소재의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19’ 공식 만찬 행사에서 한국식 메뉴를 선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