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공감․행복 플러스 토크콘서트」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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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12-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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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8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인천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주관으로 오는 8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인천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저출산 극복‘공감․행복 플러스 토크콘서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청전경[사진=인천시]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세대별 시각에서 바라본 결혼, 육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의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함과 동시에 함께하는 삶에 대한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고자 함에 있다.

또한, 엔티켓을 통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된다.

특히, 1부 인문학 강의를 통해 만혼이나 결혼포기 현상 등 결혼에 대한 세대별 가치관의 변화와 육아문제, 직업시장에서의 평등가치의 정립 등에 대해 인식을 개선하고, 2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투맘쇼를 통해 결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청년, 육아중인 부부와 그를 바라보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솔하게 세대별 고민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인천’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정립될 수 있게 계획 중이며, 다양한 시민참여 채널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시민 체감형 저출산극복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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