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는 이달 17일(현지시간)부터 플랫폼 내 존재하는 모든 음란 동영상과 사진을 삭제한다고 3일 밝혔다.
텀블러는 최근 플랫폼 내에서 아동 음란물이 유통되면서 애플 스토어에서 퇴출된 바 있다.
금지하는 콘텐츠는 인간의 성기가 들어간 사진, 비디오, GIF 등이다. 여성 노출된 가슴이 포함됐거나 성행위가 들어간 동영상, 사진 등도 제재 대상이다.
텀블러는 그동안 성인 콘텐츠 및 음란물 유통 플랫폼의 온상으로 지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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