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가 4일 스캐너 '스캔스냅(ScanSnap)' 시리즈의 전 세계 누적 출하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캔스냅 시리즈는 스캔과 디지털화가 '원 터치'로 가능해 전 세계 수많은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지난 2001년 7월 발매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500만대가 출하됐다.
지난달에는 스캔스냅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스캔스냅 iX1500'이 후지쯔의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 '캡처 투데이 어드밴스 투머로우(Capture Today Advance Tomorrow)'와 함께 발매되기도 했다.
한국후지쯔 관계자는 "스캔스냅을 비롯한 혁신적인 상품으로 사람과 정보의 연결을 창출해 고객의 비즈니스 효율화는 물론 스마트하고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