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최근 오포읍 저소득 재가어르신 가정을 찾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낡은 전기케이블을 새로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화사업'을 진행했다.
4일 공사에 따르면, 매년 '기능재부, 행복나눔, 이웃나눔, 교육&체험' 등 연중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번 기술지원사업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사 자체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광주사랑봉사단'에서 실시했다.
기술지원은 공사가 설립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19가구, 하반기 10가구에 대해 기술을 지원했다.
한편 유승하 사장은 “공사는 광주시와 연계하여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술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행복을 주는 공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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