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은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최근 발표한 ‘2018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순위 8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생활용품기업 중 유일하게 100위권 내에 오른 것이며, 섬유유연제 브랜드로는 최초다.
피죤은 2017년 3분기 평가에서 90위를 차지하며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후, 2018년 1분기 87위, 2분기 82위, 3분기 81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최종 종합순위 82위를 차지했다.
특히 76위인 삼성증권의 824.6점과 82위 피죤의 824.0점 사이 0.6점 사이에 5개 브랜드가 몰려 있는 만큼, 70위권으로의 진입에 기대감을 높였다. 피죤은 70~80위권 브랜드인 유니클로와 KEB하나은행, 오리온초코파이 등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피죤은 당당히 종합순위 82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무엇보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때부터 내려온 ‘품질본위’ 경영철학과 관련이 깊다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평소 “자연은 우리가 돌아갈 미래”라며, “인체와 자연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항상 강조해 왔다. 피죤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친환경적인 제품과 제품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보다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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