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이선정 비디오스타서 '결혼부터 이별까지 다 알려줄게' ···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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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2-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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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정가은·이선정이 이혼, 결별 등과 관련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

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One More Time 산전수전 비스전' 편으로 꾸며진다. 산전수전 다 겪은 서인영, 이선정, 정가은, 서문탁이 출격, 화끈한 입담을 자랑한다. 스페셜 MC로는 지연이 함께한다.

이날 정가은은 과거 에릭의 상대역으로 체코 프라하까지 가서 애니콜 CF를 촬영하고 왔다고 말한다. 당시 애니콜 CF는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주는 발판이었던 터. 정가은 역시 그 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이효리가 에력의 옆자리를 대신했고 최종적으로 불발됐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한다.

정가은은 이혼에 대해 언급한다. 이혼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지만, 다른 환경에서 커야 하는 딸아이가 걱정이라고 말하며 엄마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과거 교제 45일 만에 결혼, 4개월 뒤 초고속 이혼을 해 큰 화제가 됐던 배우 이선정은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입을 연다. 그녀는 수많은 구설수에 오르내려 공황장애까지 겪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의 열애로 다시 한 번 검색어에 올랐던 이선정은 스튜디오에서 그와 헤어졌음을 초고속으로 인정한다.

정가은, 이선정의 자세한 이야기는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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