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에 위안화 가치가 이틀 연속 가파른 절상세를 보였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5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463위안 낮춘 6.847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67% 상승했다는 의미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776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075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086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2.1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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