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소외계층 책으로 사랑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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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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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지난 4일 연말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사업은 공사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 중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는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정환경이 어렵거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을 보살펴 주는 자립형 복지단체다.

유 사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추운겨울에 좋은 책을 읽으면서 꿈을 만들어 이루길 원한다”고 이번 사업 취지를 전했고, 지역아동센터장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것 같다”고 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15년간 지속해온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사랑의 연탄나눔 종무식’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한 시민의 복지와 건강한 삶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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