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배수로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흙더미에 깔려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경 파주시 연다산동 배수관 관로공사를 하던 중 흙더미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 2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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