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는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에서 건설업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광주선운 3BL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1022가구의 대단지 공공임대주택이다. 지난해 말 입주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LH 입주자 고객 품질 평가에서 역대 최고 평가점수인 100%(만점)를 획득한 바 있다. 올해도 지속적인 하자관리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입주민들이 직접 평가해주신 상인 만큼 무엇보다 기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정 소장 역시 "광주선운 3BL 건설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건설이 짓는 아파트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향후 LH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 시 가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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