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대 울산, 리뉴얼 오픈…경남 NO.1 호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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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12-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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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현대 울산 시니어 스위트 더블룸 [사진=(주)라한호텔 제공]


호텔현대 울산(272실)이 6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 호텔현대 울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울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 대표 호텔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구상이다.

특히 식음료 개발팀은 리뉴얼 기간동안 전국 유명 레스토랑을 벤치마킹하고 브런치 카페&베이커리 ‘디 오븐(The Oven)’과 캐주얼 펍 ‘더 터번(The Tarvern)’, 뷔페 레스토랑 ‘더 플레이트(The Plate)’ 등 다양한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음식 개발에 주력했다.

호텔현대 측은 피트니스 센터에 여성 사우나를 신설하고, 세계적인 운동 장비로 각광받고 있는 테크노짐을 도입했다. 센터 내에는 건강음료 테이블을 마련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수영장 내 어린이 풀과 저쿠지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리뉴얼하면서 법인명도 ㈜라한호텔로 변경했다.

라한호텔은 운영 호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라한호텔 전 지점에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무료 멤버십 ‘클럽 라한(Club Lahan)’을 론칭해 고객 관계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영석 호텔현대 울산 총지배인은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는 고객 삶의 가치 증진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며 “리뉴얼을 통해 호텔현대 울산은 고객의 삶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루고 매 순간 즐거움과 여유로 가득해지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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