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 시장)가 지난 4일 ‘2018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 시장을 비롯, 김동규 시의회 의장, 장애인 체육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 장애학생에 대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올해의 최우수 단체와 선수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2018년도 안산시 장애인체육의 훌륭한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모든 장애인 체육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내년 안산시에서 개최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안산시가 장애인체육 선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보치아 선수는 2018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2018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의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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