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특별보너스, 국산차 한대 값?…네티즌 "이래서 삼성 들어가려고 난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성환 기자
입력 2018-12-06 00: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임직원들에게 특별 보너스(특별 상여금)를 지급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기본급의 100~500% 특별 상여금을 지급한다.

회사 전체 이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및 부품(DS) 부문은 기본급의 300∼500% 수준이다.

소비자가전(CE)과 IT·모바일(IM) 부문은 기본급의 100% 수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부는 기본급의 300%, 발광다이오드(LED) 사업팀은 기본급의 100%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사내 상주 협력사 임직원에게도 특별 상여를 주기로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래서 삼성 들어가려고 애를 쓴다", "돈 많이 준다고 부러워하지 마라. 그만큼 일한다", "다른 계열사는 특별 보너스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존에 1차 우수협력사에 지급해온 인센티브를 올해 처음 2차 우수협력사까지 확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