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2018년 자원순환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중구에 따르면 최근 대전시가 실시한 2018년도 자치구 자원순환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7천만원을 받게 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용한 중심거리 청소 △사용가능한 소파나 탁자 등 대형폐기물을 필요한 가정과 경로당 전달 등의 사례를 인정 받았다.
자원순환행정 평가는 대전시가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우수한 시책을 추진키 위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눠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자원순환평가 우수기관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기관 선정의 기쁨을 안게 됐다"며 '7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