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4일까지 국내 7개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평판을 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 3854만1592개를 토대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조사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나눠 분석했다. 평가에는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하고, 신제품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했다.
측정결과, 전자상거래 브랜드평판 1위는 쿠팡이 꼽혔다. 이어 티몬, 11번가, 위메프, 인터파크, 옥션, G마켓 순이다.
티몬 브랜드평판지수는 661만8060점, 11번가는 567만5704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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