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와이지엔터 최고의 뉴미디어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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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2-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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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국내 엔터 사업자 중 유튜브 등 뉴미디어 수혜 탄력이 가장 강하다고 6일 평가했다.

또 와이지엔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블랙핑크가 앞장서서 유튜브의 강한 트래픽 상승을 실시간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블랙핑크는 온라인 환경에서 팬덤을 키워 현재 유튜브 구독자가 지난해 말의 3배인 1530만명에 달한다. 11월 유튜브 채널 조회 수는 3억7000만회를 기록했다.

아울러 박정엽 연구원은 빅뱅 공백으로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은 상태에서 기대할 변수가 많은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차세대 3팀 활동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른바 'YG 보석함' 연장선인 신인 남자 그룹이 내년 상반기 데뷔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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