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10월 18일부터 8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3시간씩 이루어졌으며, 수목관리요령, 수목 가지치기 실습, 정원설계, 한 평 정원만들기 등의 교육내용으로 운영되었다.
수료식에서는 인천시 공원녹지정책 특강, 교육운영 등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및 교육생 소감 발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교육과정 중 소정의 시간을 이수한 25명의 수료생이 ‘인천 시민정원사’로 배출됐다.
한편,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미추홀구 김모씨는 “정원설계 수업 후 직접 설계한 도면대로 한 평 정원을 만들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인천 시민정원사는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 인천을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앞으로 추진하는 각종 도시녹화 정책, 어린이공원 수목관리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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