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타원정대' 피날레 행사가 6일 오후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열렸다.
'2018 산타원정대'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이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수 있도록 부산시민과 기업 등 후원에 참여한 후원자들이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결손가정 및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 500명에게 책가방, 목도리, 모자, 과자세트 등이 담긴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2억원 상당의 소원 성취금을 지원한다.
이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신세계 센텀시티 등 70여개의 기관에서 후원하며, 가수 변집섭 홍보대사를 포함해, 정원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김우룡 동래구청장, 노기섭 부산시의회 의원, 도용회부산시의회의원, 신세계센텀시티 배재석 점장 등 130여명 단체· 개인 산타들이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3천만원의 후원금 협찬과 함께 선물포장 도우미로 2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2009년 이후 10년 연속으로 해당 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배재석 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임직원들의 봉사와 나눔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워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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