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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이날 류희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 최용덕 동두천시장, 하재경 경기도 재난안전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공사추진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사방댐 및 시설 등을 점검했다.
동두천시 하봉암지구 사방댐은 201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이래 사업비 52억을 들여 토석류 방제댐 1식, 교량 2개소, 진입로 정비, 하천보호공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6년 10월 착공하여 이달 말 준공예정이다.
류 차관은 “이번에 설치된 사방댐은 계류의 침식을 방지하고,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토석과 나무 등의 호우 시 부유물 유출을 차단하는 역할을 해 가옥, 농경지, 산업시설 등 유역 내 재해를 예방하고, 산불발생시 댐에 있는 물을 사용할 수 있는 등 다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좋은 사례가 되어 활용될 것 같다” 며, 그 동안 사업추진에 고생한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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