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이다스'는 지난 5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신우 지마이다스 부사장(오른쪽 둘째)이 금천구청에 쌀 2000kg을 기부하고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 첫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지마이다스]
레저전문기업 '지마이다스'는 지난 5일 금천구청에 사랑의 쌀 2000kg을 기부하고,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신우 지마이다스 부사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최기찬 서울시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금천구청 관계자는 "올 겨울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금천구가 될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한 지마이다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천구에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신우 지마이다스 부사장은 “올해 기록적인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2000kg을 기부하게 됐다"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마이다스는 전국 100여개의 호텔·리조트·펜션 등 숙박서비스를 중심으로 골프와 문화공연, 레포츠 등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저문화 전문기업이다. 현재 현대캐피탈과 애큐온캐피탈, 전자랜드 등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마케팅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개인 회원권 GM리조트와 GM큐브를, 2010년부터 기업 회원을 위한 G라운지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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