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국생산성본부, 인도서 '한-인도 에듀테크 포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승길 기자
입력 2018-12-07 11: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에듀테크,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등 생산성 향상 방안 논의

  • 노규성 회장,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생산성 혁신' 주제 강연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인도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한국-인도 에듀테크 포럼'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는 인도상공회의소와 함께 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인도상공회의소에서 ‘2018 한국-인도 에듀테크 포럼(Korea India Edu Technology Exchange Forum)’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인 4차 산업혁명 공동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포럼은 한국과 인도 대학, 교육 기관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기업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듀테크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주제별로 발표하고, 소규모 세션을 통해 조직 성격별로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해 양국 인력·기술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노규성 생산성본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생산성 혁신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노 회장은 "산업혁명 대응에 따라 국가경쟁력의 현격한 격차가 발생한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기로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도도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빠르게 추진해 새로운 성장, 생산성 혁신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 회장은 7일 인도생산성본부(NPC_National Productivity Council) 주요 관계자들과 생산성 향상 관련 사업 및 교류 협력 분야에 대해 협의한다. 오는 10일에는 베트남 남부 껀터대 및 KVIP(Korea Vietnam Incubator Park)를 방문, 4차 산업혁명 인재육성, 중소기업 혁신 등 생산성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