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꿀벌마을 방문 겨울철 화재예방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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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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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지난 6일 과천동 꿀벌마을 자치회관을 찾아 주민 20명과 겨울철 비닐하우스 화재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설명, 비닐하우스 화재사례 전파,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수칙, 주방용(K급) 소화기 갖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 꿀벌마을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인명구조 반딧불(태양광 경광등)’을 제작 보급하기로 했다.

인명구조 반딧불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출입구 기둥에 설치해 화재발생 시 바로 주거용인지 확인 가능,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실시할 수 있다.

김경호 서장은 “겨울철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에 난방용품 사용 전 작동점검 뿐만 아니라 안전점검을 꼭 시행해 겨울철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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