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우리에게 어떤 해가 될 것인가? 그간 대한민국의 성장엔진 역할을 했던 주요 산업들이 정체 혹은 쇠퇴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대체할 차세대 산업군도 보이지 않는다.
글로벌 경제 역시 미·중 무역전쟁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등 안개 속에 가려진 형국이다.
이런 맥락에서 2019년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위기 속에서 반전의 모멘텀을 마련하지 못하면 그대로 주저앉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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