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승호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시청률 15% 돌파를 자신합니다"
7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김윤영 극본, 함준호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 김동영, 박아인이 참석했다.
이날 유승호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한참을 망설인 후 “15%”라고 조심스럽게 목표 시청률을 내세웠다.
이어 조보아는 “추운 겨울이니까 시청률 15%가 넘으면 저희가 홍대에서 커피를 나눠드리고 프리허그를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곽동연은 “저희 셋 뿐만 아니라 먼저 가신 김동영, 박아인씨도 다 함께 참여할 것”이라며 “장소는 변동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오는 10일 밤 10시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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