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가 지난 6일 ‘2018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광은 이천시 신하초등학교 박성현 어린이의 <한 번의 생각으로 지켜지는 모든 것들>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양평군 옥천초 최다윤 어린이의<우리가 잘 못 버린 쓰레기 자연을 훼손시킵니다>, 우수상은 파주시 청암초 조현준 어린이의 <천년세월 금수강한 한순간에 잿더미로>와 안산시 송호초 유아름 어린이의 <예방의 차이가 안전을 화재는 점검이 행복을>이 수상했다.
재난본부는 11월 한달간 소방서별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34점을 중 심사위원별 배점 합계에 의한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또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전문가 3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재난본부 관계자는 “대상을 수상한 신하초등학교 박성현 어린이의 작품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품된다”면서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준 어린이들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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