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조합에 따르면, 2012년부터 무료로 전자계약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6110개사의 조합원이 이용하는 주요 전자계약거래 플랫폼으로 운영 중이다.
개선된 전자계약시스템 내에서 인지구매 버튼을 누르고 결재정보를 입력하면, 연계된 기획재정부 전자수입인지 구매사이트로 계약·결재정보가 즉시 전송되고 곧 절차가 끝난다.
조합 관계자는 "전자 하도급계약의 활성화는 불공정한 관행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조합원과 다양한 건설주체들의 업무편익을 증진시켜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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