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세월호 유가족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7일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 전 사령관이 이날 오후 2시 48분께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의 한 건물에서 투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관련기사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국내 정치권·대선 후보들 애도 표해韓 방문한 두 번째 교황…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 세례도 #기무사령부 #불법사찰 #세월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