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가 (주)핀타코리아(대표이사 신부동)와 공식 용품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7일 오후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산 구단주 윤화섭 시장을 비롯, 이종걸 단장과 핀타코리아 신부동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핀타코리아로부터 유니폼 및 훈련복 등의 의류용품을 후원받게 된다.
윤화섭 구단주는 “핀타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또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2019시즌 안산 그리너스 FC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핀타’는 1987년 브라질에서 탄생해 창립 직후부터 빠른 시장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성공했다.
현재는 축구 및 풋살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로 성장하여, 브라질 외에 아시아, 유럽, 중·남미, 카리브해 등 세계 총 26개국에 상표 등록이 되어 있다.
핀타코리아는 2007년부터 핀타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국내 생산·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타 스포츠 브랜드와 달리 제작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모두 국내에서 진행함으로써 그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남다르며, 끊임없는 원단 및 기술 개발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신부동 핀타코리아 대표는 “K리그 구단 중 가장 ‘시민과 함께 하는 구단’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안산 그리너스 FC와 다음 시즌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며 “더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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