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연인'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로 몰아가는 여론에 누리꾼들이 뿔이 났다.
누리꾼들은 "어디 스트레스받아서 연애하겠나~ 좋던 사이도 틀어지겠다(ba***)" "도대체 이게 뭐라고 토요일 일요일 내내 둘이 헤어졌다 안 헤어졌다 기사 내냐.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지랖퍼 쩔어요. 남녀 사이에 항상 좋아야 되나? 둘이 알아서 잘 하겠지. 오지랖퍼 기사 그만 쓰세요(de***)" "전현무가 뭐 얘기하니까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냐고 대답도 했는데 별걸 가지고 기사를 쳐 다쓰네(ll***)" "시어머니도, 저렇게 감시는 안 하겠다! 남 연예에 참견 좀 하지 마!(fa***)" "그냥 잠시 싸우거나 했겠지~ 다들 연애하면 감정 상하는 날도 있지 않나? 그럴 때마다 헤어지네 어쩌고 하는 거 참 별로인 거 알지?(ga***)" "두 사람 진짜 불편하겠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까지 신경 쓰고 지내야 하니(so***)" 등 댓글로 비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패널들은 헨리와 성훈의 일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전현무와 한혜진이 평소와 다르게 서로의 발언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 이후 시청자들은 '리액션이 평소와 다르다'고 지적했고, 언론들은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이라며 기사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앞서 전현무는 한 방송에서 공개 연애에 대해 "싸우면 한혜진이 내 말에 덜 웃는다. 평소에는 박수를 치는데 싸우고 난 뒤엔 쳐다보지도 않는다. 시청자들이 우리가 싸운 걸 알아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도 나와 싸운 줄 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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