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홈베이커'로 변신한 그의 일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말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고 길게만 느껴졌던 르꼬르동블루의 제빵과정이 모두 끝났다. 때론 즐겁고 때론 힘겹고 때론 낙심하고 때론 기뻐했던 시간들도 모두 추억이 되어 벌써 온통 그립기만 하다"라는 글로 홈베이커가 됐음을 알렸다.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이혼한 김경란은 빵 만들기에 푹 빠져 6개월 제빵 과정을 마치고 홈베이커로 변신해 제2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식물성 식재료를 낮은 온도에서 조리하는 건강음식인 '로푸드 디저트'를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경란의 인스타그램에도 자신이 만든 빵으로 도배돼 '제빵스타그램'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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