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신곡 '올해 제일 잘한 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의 신곡 '올해 제일 잘한 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지 하루 뒤인 10일 현재 해당 영상은 150만 이상이 클릭했으며, 이어 10일 자정 공개된 프리뷰 영상은 공개 10시간 만에 33만 뷰를 넘어섰다. 정식 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티저와 프리뷰 영상만으로도 트와이스의 인기를 증명한 것.
잔잔한 인트로 사운드와 9명 멤버들의 음색이 담긴 '올해 제일 잘한 일'은 트와이스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R&B 곡이다. 특히 JYP 수장인 박진영이 '빈칸 채우기'라는 새로운 작곡 방법으로 탄생한 곡이다. 박진영은 후렴을 작사, 작곡한 뒤 나머지 부분을 반주만 있는 상태로 동료 작곡가들에게 공유해 빈칸을 채우도록 했다. 이에 벌스나 브릿지 등에는 소속 가수 박지민 등 6명의 작곡가가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와이스 스페셜 앨범 'The year of "YES"'와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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