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대상과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10일 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6,000만 원을 받았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평가한 이번 시상식에서 서천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아 충남에서 유일하게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읍면장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직접 수행하며 복지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복지읍면장제’와, 사랑나누리후원회와의 민관협력 동반관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연계 등을 실시해 서천군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인 결과이다.
노박래 군수는 “내년에도 적극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방문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발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주도의 특화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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