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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위안화가 소폭 가치 하락으로 이번주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0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9위안 높인 6.869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4% 소폭 하락했다는 의미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되면서 미·중 관계 경색 우려가 다시 커졌지만 환율은 안정을 유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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