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하와이 노선 복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13일까지 판매되는 특가 항공권은 내년 1월9일부터 3월2일 사이의 운항편을 대상으로 하며 가격은 왕복 총액 기준 58만7300원부터다. 총액 운임은 환율 및 세금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도 위탁 수하물 각 23kg 이하 2개와 핫밀(Hot Meal)을 포함한 2번의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는 변함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노선에는 대형기인 B777-200ER이 투입돼 고객들은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5cm가량 넓은 지니플러스 시트, 반려동물 위탁 수하물 탑재 서비스 등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카드 제휴 할인과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리카드 결제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3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HNLRETURNS’을 입력하고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하와이 현지 레스토랑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항공권 구매 후 프로모션 페이지에 댓글을 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명에게 하드록카페와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진에어는 “이번 특가 항공권은 겨울 성수기까지 포함돼있어 탑승을 선택할 수 있는 날짜가 다양하고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며 “올 겨울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와이 호놀룰루는 진에어의 대표적인 중장거리 노선으로 LCC 중 단독으로 취항하고 있으며, 계절적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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