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장기보험 고객 대상 '고객안내 플러스' 서비스가 보험업권 관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객안내 플러스는 고령고객 전담 콜센터 운영, 증명서 음성지원, 안내장 디자인 개선 및 정보제공용 QR코드 도입 등 고객 안내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9월부터 고령고객이 가입하는 노후실손보험 안내장의 글자 크기를 확대했으며 향후 만 65세 이상 고객의 모든 장기보험 안내장에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는 70세 이상 고객이 콜센터 이용 시 보험금 청구, 계약 문의 등 상담 분야를 선택하는 ARS 1단계만 입력하면 이후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상담사와 바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석 삼성화재 장기계약보전파트장은 "장기보험 고객 편의를 위해 도입된 고객안내 플러스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중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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