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 이태훈)는 새로운 스킨라인으로 ‘노바덤 A3+ 펩타이드테라피’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업체측은 제품이 노바덤의 에이쓰리펩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펩타이드와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여드름이나 아토피 같이 피부에 트러블이 생겨 긁거나 짜게 되면 오히려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게 된다. 제품은 민감한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를 위해 선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플랫폼 기술 기반의 바이오소재 신약 개발 회사다. 포항공대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로, 생리·병리적 조건에서 변화하는 단백질체를 차별화된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활용해 비교 분석하면서 바이오신약, 바이오마커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토피 피부염 신약 후보물질 ‘NCP112’의 전임상에 진입했고 NH투자증권을 기업공개(IPO) 상장주관사로 선정해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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