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메가존클라우드와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LG CNS 김영섭 사장과 클라우드사업담당 정우진 상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조원우 공동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차별화된 기술, 지식, 자원, 사업역량 등을 서로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에서 양사간 인적 교류 확대 ▲클라우드 플랫폼 공동 연구·판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LG CNS는 지난 30여년간 쌓아온 국내 대형 고객들의 IT시스템 구축역량과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및 서비스, 운영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세일즈포스닷컴, 오라클, SAP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기업들에게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 김영섭 사장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LG CNS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내부 기술 역량을 축적해 기업고객들이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높여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대표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는 현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LG CNS와 함께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LG CNS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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