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은 정보통신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 10 종목의 출제기준을 제·개정해 2019년부터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사는 출제내용을 구체화해 수험자가 시험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통신설비기능장의 경우 실기시험 유형을 추가하여 산업 현장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 각 종목별 출제기준 적용기간과 개정사항은 KCA 자격검정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하면 된다.
서석진 KCA 원장은 "앞으로도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산업 현장성을 강화해 관련 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인력 배출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격 취득자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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