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등에 대한 성과 포상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경제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심사는 전국 각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심사위원회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사회적경제 특화사업 실적 등 3개 항목 9개 분야다.
특히 △헬스케어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 △고양사회적경제 테마스테이션 구축사업, △고양형 청년 소셜 특구 조성사업 등 시의 특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경제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대안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는 사회적경제를 시의 대안경제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3년과 2015년 일자리경진대회 사회적기업부문 우수기관 (고용노동부) 및 2016년과 2017년 사회적경제 육성 우수기관(고용노동부)에 선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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