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 우수기관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1 11: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올해도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8년 자전거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도지사표창과 함께 시상금 1천5백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로서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자전거 관련 정책 우수지자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동안 탄 시상금만도 5천만원에 이르러 시 재정에도 기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찾아가는 자전거교육과 상설교육으로 자전거타기는 물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있고, 방치자전거를 재활용한 공무원 출장용 활용 및 저소득층 무상제공하고 있다는 점 등이 호평을 얻었다.

또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태양경관등 설치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맺기를 통한 자전거소식 공유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전거 이용인구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용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